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14/토벌전 및 레이드 보스 (문단 편집) ==== [[알렉산더(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알렉산더]] ==== 3.0 알렉산더 레이드의 무대이자 [[최종보스]]. 이딜샤이어에 3년 전 소환되었던 거대한 기계 야만신으로, 샬레이안이 남긴 호숫가의 건물 유적에 빙의하여 만들어졌다. 거대한 성채같은 기공성 형태와 작은 본체인 알렉산더 프라임이 존재한다. 사람들을 태우고 외부와 독립된 환경을 만든 채 안전하게 시공간을 누비며 과학의 이상 세계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였던 것으로 보인다. [[해석기관|계차기관]]이라는 거대한 연산장치가 몸 전체에 걸쳐있어 계산을 통해 사건을 예측할 수 있으며, 심지어 시공간을 조작하거나 멈출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사악한 고블린 집단 푸른손에게 조종당하던 알렉산더 프라임은 시간을 멈추고 모험가를 제거할려고 하였지만 미래의 모험가가 알렉산더를 방해하여 실패하였다.[* 천동 4층에 들어가기 전에 갑자기 알렉산더 프라임이 출몰해 시간을 멈추고 모험가 일행을 저격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시간 정지가 풀리고 간발의 차이로 모험가 일행은 살아난다. 천동 4층 전투에 들어가면 시간 정지가 풀린 이유를 알 수 있는데, 과거를 조작하여 모험가를 제거하려던 알렉산더 프라임의 쫄을 모험가가 따라 시공간을 이동하면 쫄들이 과거에 알렉산더가 저격하는 순간의 시간을 멈추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모험가가 그 쫄들을 제거해 시간 정지를 풀 수 있게 된다. 즉, 모험가 자신이 과거의 자신을 구했던 것. 반대로 쫄을 제거하지 못하면 과거 시점의 모험가는 저격당해 사라지므로 현재의 모험가가 사라져서 전투에 실패하게 된다.] 알렉산더는 각 부분별로 명칭이 다른데, 오른팔 고르디우스, 왼팔 미다스, 본체 알렉산더이며 각각 따로 핵을 가지고 있다. 이름을 따온 [[미다스]]는 뭐든 황금을 만드는 팔을 신으로부터 받았으나 가족까지 황금으로 만들어버린 비극의 주인공이며, 알렉산더 레이드 스토리의 [[모티브]]이다. 그의 아버지가 고르디우스 왕이었으며, 그의 이름을 딴 난제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푼 사람이 [[알렉산더 대왕]]. 졸개로 나오는 [[아리다이오스]]는 알렉산더 대왕의 동생이었다. 기공성 알렉산더 레이드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미데]]" 문서를 참고할 것. 다른 야만신들은 자아를 갖고 스스로 행동하지만 알렉산더만은 예외적으로 단순한 기계로써 움직이는 듯 했으나, 사실 알렉산더가 아무런 의사표현을 안했던건 페이크였다. 실제로는 기공성 스토리에 일어난 모든 것들이 알렉산더의 의지에 의해 일어난 일들이다. 퀵싱크스는 알렉산더의 진정한 능력이 시간의 날개를 통한 과거 개입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모든 계산 가능한 시간선들을 경험해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거의 전지전능한 신이였다. 단순히 알고 있는 것에 불과한게 아니라, 알렉산더는 선한 신이였기에 모든 미래를 계산해본 결과, '''자신이 없어져야''' 별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자신의 분신인 고양이 슈뢰딩거(샤노아)를 보내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모험가를 이끌어 자신이 역사에 간섭할 가능성을 막아버렸고 스스로를 봉인함으로써 누구도 시간에 개입할 수 없게 막아버린다. 언젠가 [[효월의 종언|별의 운명]]이 [[모험가(파이널 판타지 14)|한 전사]]의 손에 맡겨질 것이고 그 결과는 자신조차 계산할 수 없는 영역이었지만, 그 사람의 빛을 믿고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